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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장 맛집 대길갈비 방문리뷰 십여 년 전부터 방문했던 온천장 돼지갈비 맛집을 다녀왔어요 코로나 전에는 웨이팅이 심한 집이었는데 오늘은 저녁 6시쯤 갔는데도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가게내부는 사진을 못 찍었지만 테이블 수는 대략 15개 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ㅎ 고깃집은 보통 오후에 여는데 이곳은 낮 12시에 문을 열어요 메뉴판을 보고 일단 돼지 생갈비부터 3인분 시켜봅니다 고기는 기본이 3인분 부터라고 하셨어요 기본반찬 양파절임, 파절이, 매운 고추, 쌈야채, 마늘, 백김치가 세팅되고 고기 불판에 올리고 사이드에 김치도 올려 봅니다 생갈비에는 기름장보다 소금 찍어 먹는 게 안 느끼하고 담백하니 맛있더라고요 생갈비 맛집으로 워낙 소문난 맛집이라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냠냠 계속 들어갑니다 ㅋ 빠르게 생갈비 .. 더보기
턱관절염 병원 방문후기 가끔씩 입을 벌릴 때마다 자글자글 소리와 턱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 일주일 전에 동래에 있는 더바른 구강 내과치과의원에 다녀왔습니다 부산대학교 특진교수로 계시다가 나오셔서 개인병원을 차리셨다고 해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치과는 많지만 턱관절 구강내과는 많이 없고 대학병원은 왠지 무섭고ㅠ 예약하고 가도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개인병원을 찾아갔어요 엘리베이터 타고 2층 도착 데스크직원에게 접수 후 차트를 작성하고 엑스레이실에서 엑스레이 찍은 후 원장님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성격이 무딘 편이 아니긴 한데.. 엑스레이 보시더니 왜 이제 왔냐고....... 두둥 .... 턱관절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합니다ㅠㅠ 광대뼈와 턱사이에 뼈가 닳았다고? .... 정상인 분과 비교해서 보여주시고 설명해 주셨는데 턱.. 더보기
온천장 맛집 목화기사 식당 리뷰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가보고 싶었던 온천당 맛집이 생각나서 방문해 보았아요 차 타고 지나가면 늘 줄 서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궁금했었는데 맛이 어떨지 기대를 안고 고고 볼일보다 보니 11시 40분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줄 서있는 사람은 안 보여서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겠구나 하고 가게 안을 둘러보니 비어있는 한 테이블 ㅋ 어제저녁을 패스한지라 배가 너무 고팠거든요 1층 테이블 수는 6~7 테이블이었던 것 같고 2층도 있는 것 같았어요 밥 먹다 보니 2층 자리 있어요? 하고 단골손님들이 많이 물으시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앉기도 전에 사장님께서 주문요청을 하십니다 웨이팅이 많다 보니 줄 서서 기다리시는 분들께 미리 주문받으셔서 주방에 바로 접수하시는 것 같았어요 간단하고 한눈에 보이는 메뉴판 메뉴.. 더보기
오륜동 할매집 뷰맛집 다녀왔어요 회동수원지 근처 할매집에 방문했어요 겨울에는 천막을 치기 때문에 봄 여름 가을에 오시면 뷰가 더 좋을것 같아요 닭백숙이 먹고 싶어 오기전, 미리 전화예약을 했는데요 닭백숙은 1시간 전에 미리 예약해야 된다고 하셔서 예약하고 창가자리 예약은 안된다고 하셔서 자리 예약은 못하고 일단 고고싱 다행히 창가자리 있어서 창가에 앉아서 뷰감상중ㅋ 5분만에 닭백숙이 나왔어요 익혀서 나와서 2~3분 약불로 끓이면서 먹으면 된답니다.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쉬웠어요 :) 밑반찬도 다 맛있고 고추무침과 갓김치가 맛있어서 두번이나 리필해서 먹었어요;) 국물도 깊고 진한맛 질기지 않아 둘이서 맛있게 잘 먹었구요 오랜만에 몸보신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예요 ㅋ 4명 왔으면 오리불고기도 시켜서 먹었을텐데 둘이 가서 양이 많을거 같아 백.. 더보기
안락동 꼬치집에서 쏘니보며 한잔! 안락동에 위치한 목탄에서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어요 월드컵기간이라 대형스크린이 있는 곳으로 급쪼인ㅋ 내부는 깔끔하고 이른 시간이라 들어가자마자 찰칵찰칵 저녁시간이라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앉자마자 메뉴판부터 바람도 불고 추워서 따끈한 국물이 당겼답니다 우선 몸 좀 녹이려고 목탄세트(소고기전골+꼬치 5종) 시켰답니다 따끈한 국물에 소주 한잔 먹으니 속이 풀리고 몸이 녹는 느낌이에요 고기도 신선하고 야채도 신선해서 너무 좋았고 국물도 얼큰하니 손이 가요 손이가 노래를 부르며 쉬지 않고 흡입했어요 꼬치는 종류가 많아서 저희는 사장님께 추천받아서 먹었는데 닭구이 5종으로 먹었는데 질기지 않아 좋았어요ㅋ 어묵바에서 가져온 어묵육수도 굿 어묵도 간장 찍어 야무지게 입으로 직행입니다ㅋ 출입구에서 오른편에 어묵바가 있었.. 더보기